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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와 같은가??
광부랑께
2020. 4. 1. 22:57
조용한 시골 내 동네.
작은 폭포로 산책갔다 뒤돌아서니
길냥이가 앉아있네~
오오~
아침 출근길에도 길냥이랑 인사했는데
오오 저녁에도 또 길냥이 보네~^^
밥 주던 앤가??
그런데 이 산은 왜??
할머니가 길냥이 밥 주지 말라며
고양이는 배가 고파야
산에 가서 새도 잡아먹고,
쥐도 잡아 먹지 배 부르면 안 잡는다셨는데
할머니 이야길 듣고 새 잡아보려 왔나??
폭포 웅덩이에 도롱뇽 알이랑 개구리알 많이 사라졌던데
저 냥이가 앞발로 낚아채는 상상을 해 본다.
구엽기도 하나 알들 입장에선 끔찍.
그리고 냥이보다 물이 깊어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