뭔 말들이 오갔는질 알아야
내가 어떤 말들을 어떻게 했는질 기억이라도 더듬어보지~
그 때 지나갔고
이 또한 지나가고
뭔들 변명이 아니되리?
다만
좋아서 하는거였고 결과가 내가 원하는 만큼 이루어지지 않아 내 탓인거라면
그 또한 내 상대방도 내 갑질에도 얻는것이 있으니 감내하고 1년여가 넘게 듣고 반응하며 함께 했던 것이겠지.
처음 만나자마자 깠다니?
ㅋㅋㅋ 만남보다 더 먼저 긴 대화를 하며 궁금해하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었지.
열정적이던 그들이 돌아선 이유를
그 뒤로도 계속 그들을 궁금해하고 만나고 싶어해했지.
어쩌다 난리법석에 한바탕 소나기 지난 난장의 타이밍에 들어왔다 내 나무숲이 되었냐며 부담스러우면 말 하래도 괜찮다더니 뒤로 갈 수록 뒤통수 맞은듯 찝찝했던 기분.
다시 다리다리 건너 뭔지 모를 추상화로 맞이하니
역시나 찝찝하다.
내가 어떤 말들을 어떻게 했는질 기억이라도 더듬어보지~
그 때 지나갔고
이 또한 지나가고
뭔들 변명이 아니되리?
다만
좋아서 하는거였고 결과가 내가 원하는 만큼 이루어지지 않아 내 탓인거라면
그 또한 내 상대방도 내 갑질에도 얻는것이 있으니 감내하고 1년여가 넘게 듣고 반응하며 함께 했던 것이겠지.
처음 만나자마자 깠다니?
ㅋㅋㅋ 만남보다 더 먼저 긴 대화를 하며 궁금해하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었지.
열정적이던 그들이 돌아선 이유를
그 뒤로도 계속 그들을 궁금해하고 만나고 싶어해했지.
어쩌다 난리법석에 한바탕 소나기 지난 난장의 타이밍에 들어왔다 내 나무숲이 되었냐며 부담스러우면 말 하래도 괜찮다더니 뒤로 갈 수록 뒤통수 맞은듯 찝찝했던 기분.
다시 다리다리 건너 뭔지 모를 추상화로 맞이하니
역시나 찝찝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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